주식용어정리2탄 PER ROE EPS BPS PBR

주식용어정리2탄 PER ROE EPS BPS PBR

안녕하세요.

왕초보재테크 입니다.

지난 공모주 관련 글을 쓰며 용어정리를 했었습니다.

공모주 관련 기본적인 용어정리가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3.09.19 - [재테크이야기] - 공모주,균등배정,비례배정,따상,소수점계산(5사6입) 용어정리

공모주,균등배정,비례배정,따상,소수점계산(5사6입) 용어정리

이번 글은 주식을 하다보면 꼭 한번씩 보게 되는용어로 기업분석을 하다보면 툭툭 튀어나는 용어 정리해볼까 합니다. 

저처럼 주린이거나 주식에 관심있으신분들도 공부 하시면 투자에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충 이해하고 넘겼던 저도 다시한번 개념정리를 하려 합니다.)

 

목차

1. PER 이란?

2. ROE 란?

3. EPS 란?

4. BPS 란?

5. PBR 이란?

 

1. PER 이란?

PER(price earning ratio)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순이익이 주식 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이 낮게 나타나고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것 이므로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10이하일 경우 저PER로 평가합니다.

PER이 높다 =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 고평가

PER이 낮다 =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 저평가

하지만 최근에 들어선 기업의 성장성,미래장래성 또한 투자 판단의 지표로 작용하여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PER 고평가)

2. ROE 란?

ROE(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이익률로 투입한 자기자본대비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채 비율이 업종 평균보다 낮고 10%이상의 ROE 수치를 나타낸다면 평균적으로 양호한 기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을 얻었으니 건전한 기업 운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자본이 적은 기업의 경우 ROE 수치가 높게 나오니 따져봐야 합니다.)

ROE 수치비교는 동종업계를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라면 기업의 ROE수치를 꼭 보셔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떤 움직임을 나타내는지 확인 바랍니다.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예) 당기순이익 = 1억원, 자기자본 10억 ROE=10% / 당기순이익 = 2억원, 자기자본 10억 ROE = 20%

3. EPS 란?

EPS(earning per share)는 주당순이익을 의미합니다. 당기순이익을 발행한 주식의 총 수로 나눈 값입니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한 총 주식 수

예) A 기업의 발행한 총 주식수 = 1만 주, 당기순 이익 = 1000만원

EPS -> 10,000,000 / 10,000 = 1,000원

EPS가 높은 기업일 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고 볼수 있고, 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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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PS 란?

BPS(bookvalue per share)는 주가당 순자산가치라고 합니다. 1주당 순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자산 = 자본 + 부채)

BPS = 기업의 순자산(부채를 뺀 자산) / 발행한 총 주식수

자본-(무형자산+이형자산+사외유출분) = 순자산, (무형자산+이형자산+사외유출분 = 2000원)  순자산 = 3000원

예) A라는 기업의 총 자산 = 만원, 부채 = 오천원, 자본=오천원, 발행 주식수 = 1,000

BPS = 3000/1000 = 3

그렇다면 BPS가 낮으면 좋을까 높으면 좋을까요?

1주당 순자산가치를 의미하므로 높을 수록 좋습니다. 자산대비 부채가 적고 주식 가치가 안정되었음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주식수가 적다면 BPS가 올라가는 변수는 있습니다.)

5. PBR 이란?

PBR(price to bookvalue ratio)은 1주당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몇배로 거래 되어있는지 판단되는 지표 입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예) A 기업의 주가 = 2,000원, 주당순자산가치(BPS) = 3,000원 PBR = 0.66

일반적으로 PBR이 1이하면 주식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PBR이 낮다면 주식의 저평가

PBR이 높다면 주식의 고평가

 

다음은 삼성전자의 기업분석표 이며 위에서 정리한 용어들의 지표가 나옵니다.

일일이 재무재표를 보며 계산하지 않아도 네이버 주식에서 기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장상황, 금리, 오너리스크, 시장의 변동성 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이 있으며, 최소한 투자 하시기 전에 아래 지표들을 보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성공적인 투자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용어 정리를 하며 어느 한가지 지표가 좋다고 하여 주가랑 직결되진 않습니다.

모두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PBR, PER, ROE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ROE가 높다면 PBR이 높은 경향을, PER이 높다면 PBR은 낮은 경향을 나타냅니다.

(ROE는 자본 성장률의 개념. PBR은 자본의 가치, PER은 수익의 가치)

주식용어정리 2번째 글을 정리해봤습니다.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될 수있는 글 적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